한국일보

한국산 위조품 적발 크게 늘어

2009-07-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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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핸드백 등 압수품 100만달러 넘어

한국산 위조품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한국산 제품이 세관에 압수된 건수는 213건, 액수로는 100만달러를 넘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연방세관이 발표했다.
위조품으로 적발된 한국산 제품은 핸드백과 지갑류가 전체 품목의 20%를 차지했으며, 전자제품도 적발 물량의 19%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산 위조품의 압수 비중은 그동안 계속 낮아졌으나 지난 2008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압수 금액과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세관의 단속 강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적발된 위조품의 규모는 2,727억달러로 전년의 1,967억달러에 비해 38% 가량 증가했다. <도표 참조> 건수로도 1만3,657건을 기록, 전년보다 9.7% 늘었다.국가별로는 중국산이 가장 많아, 전체 압수품의 81%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신발류가 38%로 가장 많았으며, 핸드백과 지갑 관련 제품이 11%로 두 번째였다.<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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