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주택 프리미엄 줄이는 법

2009-07-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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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고객 할인혜택 이용하라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작은 것 하나라도 아껴 쓰는 절약 정신이 미덕으로 떠오르고 있다. 컨수머리포트 최신호는 미국 생활에 있어 필수인 자동차와 주택, 생명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이 한 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자동차와 주택, 생명보험의 프리미엄을 줄이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사고·상해 보험회사는 대개 기혼자나 전문직 종사자, 평점이 좋은 학생 등 특정 고객층에 다양한 디스카운트를 제공한다. 보험사 직원에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디스카운트가 있는지 꼭 물어보라.

▲자녀가 18~19세 지난 후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도록 하라. 주별로 미성년자의 면허 취득 가능 연령대가 다르지만, 자녀가 면허 취득 가능한 시기에 이르면 부모의 자동차 보험율이 100% 이상 오를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자녀의 나이가 18~19세 지난 이후 면허를 취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주 보험국 웹사이트에 올려진 보험사간의 요율 비교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저렴한 보험사로 바꾸라. 보험사만큼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가 없다. 같은 커버리지라도 어떤 보험사를 택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25~30% 가량 저렴해 질 수 있다.

▲보험사가 손해 배상을 청구하기 전에 가입자가 디덕터블을 미리 올려놓으면 프리미엄이 줄어들 수 있다. 디덕터블이 높다는 것은 가입자 입장에서 볼 때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범주 내의 자그마한 사고가 발생할 때 클레임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컬리젼 커버리지를 낮춰라. 만약 오래된 차를 갖고 있으면서 연간 충돌 횟수가 10회 미만일 경우 사고 발생 시 디덕터블을 받는다 해도 지불해야 하는 액수가 더 클 수 있다. 사고 발생 후 자동차가 수리가능할 정도라면 보험사로부터 커버받는 금액이 적으므로 컬리전 커버리지를 미리 낮추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주에서 자동차나 주택 보험율 책정 시 고객의 크레딧 점수가 반영된다. 따라서 보험율 증가를 피하기 위해 평소 크레딧 점수를 잘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크레딧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보고 예상치 못한 일로 크레딧 점수가 낮아지는 불상사를 피해야 한다.

▲생명보험 소지자의 경우 더 이상 고액의 생명보험이 필요없다고 여겨지거나 보험사가 이에 동의할 경우, 데스(Death) 베너핏을 줄임으로써 프리미엄을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50만달러의 기간성 생명보험을 가입한 54세 성인의 경우 데스 베너핏을 25만달러로 줄임으로써 연간 프리미엄을 963달러~1,875달러로 낮출 수 있다.

▲생명보험 소지자의 캐쉬 밸류가 어느 정도 누적되면 그것으로 프리미엄을 지불할 수 있어 별도로 프리미엄을 내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보험사 에이전트에게 자신의 캐쉬밸류가 현재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보라.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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