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급증하는 헬스케어 비용 스몰 비즈니스 ‘흔들’

2009-07-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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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비용 때문에 소규모 비즈니스 창업이 줄어들고 파산은 늘고 있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비즈니스 업체들의 전체 비용에서 헬스케어 관련 비용은 직원들의 봉급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내 4,600만 명의 무보험자 중 절반이 넘는 2,600만 명이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들이다. 다른 문제는 이들이 단순히 헬스 비용을 중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용 자체를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애틀랜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님부스사는 최근 신규 고용을 중단하고 동유럽 국가로 아웃소싱을 할 수밖에 없었다. 2000년 직원 한명당 평균 400달러였던 비용이 1,000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급증하는 헬스케어 비용이 미 경제의 중요한 근간인 스몰 비즈니스를 갈수록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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