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공사로 역사적인 AJ건물 가라앉아

2009-07-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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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의 지하철 공사로 지반이 약화된 맨하탄 소호의 역사적 건물 ‘AJ 머스트 메모리얼 인스티튜트의 세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AM 뉴욕이 13일 보도했다.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MTA가 공사를 2011년 1월까지 임시 중단, 언제 공사가 끝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 건물내 입주 상인들은 MTA측이 공사를 위해 설치해놓은 구조물 때문에 행인들에게 잘 보이지 않아 장사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상인은 AM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어제는 단골손님으로부터 아직 장사하느냐는 전화를 받았다”며 “구조물 때문에 장사홍보도 안되고 그나마 있던 단골도 떨어질 지경”이라고 불평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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