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예년보다 덥지 않네”

2009-07-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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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비교적 덥지 않은 날씨가 워싱턴 지역에 계속되고 있다.
레이건 내셔널 공항에서 기록한 최근 날씨 통계에 따르면 7월 들어 12일까지 화씨 90도 이상을 넘어간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지난 6월 유난히 비가 많았던 것에 이어 이번 달 들어서도 여름치고는 비교적 서늘한 날들이 계속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11일 현재 워싱턴 지역의 7월 평균 기온은 예년에 비해 화씨 5도 정도가 낮았다.
지난해 7월 같은 기간 최고기온이 화씨 90도 이상을 기록한 날씨는 3일이었으나 금년 7월 들어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 7일로 화씨 88도 였다.
이 달 들어 최고기온이 82도 이하를 기록한 날들도 6일이나 됐다.
낮 최고 기온이 평상시 보다 낮아지면서 아침, 저녁의 기온도 예년보다 평균 3~4도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올해 들어 최고기온이 90도 이상을 기록한 날은 총 3일로 4월 26일 92도, 6월 2일 90도, 6월 25일 91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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