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79세 졸업생 배출

2009-07-1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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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생 중 79세의 한 여성이 끼여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셜리 잭슨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9일 자신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졸업식장에서 문학 준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가 지난 5월에 열린 졸업식에 참가하지 못한 사실을 알고 대학 측에서 별도로 졸업식을 열어 준 것.
이날 졸업식에는 대학 총장, 부총장 등 학교 고위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이 만학도의 학업 성취를 축하해줬다. 졸업식장에는 잭슨 씨의 두 자녀를 비롯해 네 명의 손자와 두 명의 증손자, 그리고 이웃까지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졸업식은 대학 총장이 연설을 하고 부총장이 학위를 인정하는 의례를 치르는 등 정상적인 것과 별다름 없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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