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자니 뎁의 얄궂은 분장

2009-07-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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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롤의 동명 고전을 영화화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매드 해터로 나오는 자니 뎁의 분장한 모습이 얄궂다. 실제 배우들의 연기와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그리고 동작 포착 촬영 방법 등을 사용한 이 입체영화는 뎁과 함께 모두 7차례 영화를 만든 뛰어난 초현실적 영상미를 뽐내는 팀 버튼이 감독한다. 내년 3월 개봉예정. 뎁은 현재 갱스터 영화 ‘공공의 적들’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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