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요금 두배이상 껑충
2009-07-04 (토)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의 버스 요금이 지난 1일부터 두 배 이상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저먼타운과 베데스다 사이를 운행하는 루트 70 익스프레스 라이드-온 버스의 경우 요금이 3.10달러까지 치솟았다. 종전에는 현금으로 요금을 낼 경우 이 구간 요금은 단지 1.35달러에 불과했었다. 기존 요금보다 무려 1.75달러나 요금이 더 늘어나게 된 셈이다.
또 트윈브룩 메트로 역과 파크론 드라이브 선상을 연결하는 루트 93번 버스 노선과 그로스베너 역과 몽고메리 몰을 잇는 루트 96 버스 노선도 모두 요금이 인상됐다.
이들 구간의 현행 버스 요금은 35센트가 인상된 1.35달러이다. 이 노선에서 스마트트립 카드를 사용하는 승객은 10센트 할인 혜택을 받는다.
버스 운행 당국은 이들 3개 구간의 요금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이들 노선의 버스 서비스는 중단될 상황이라고 밝혔다.
버스 요금이 급상승하자 이용객들은 너무 의외의 일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