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차 구입시 개스값 지원

2009-07-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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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8월말까지 갤런당 1.49넘으면 회사부담

현대자동차가 개솔린 가격이 올라갈 경우 이를 지원해 주는 새로운 판촉 프로그램 ‘현대 어슈어런스 개스 록’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갤런당 1.49달러로 주유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회사측이 지불해 준다. 갤런당 3달러일 경우 소비자는 1.50달러의 혜택을 보는 셈이고 지난해와 같이 4달러에 육박하는 사태가 온다면 무려 갤런당 2.50달러를 절약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카드는 보이저 크레딧 카드 네트웍을 사용하는 미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는 엑슨, 쉐브론, 쉘, 모빌 등 모든 브랜드를 포함해 전국 주유소의 93%에 해당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프로그램의 혜택은 1년간 최대 1만2,000마일 주행거리 내에서 받을 수 있다. 현대차가 이 프로그램을 발표한 29일 현재 전국 평균 개솔린가격은 2.64달러로 한 여름 성수기에는 평균 2.70달러로 상승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3달러까지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여름의 고유가로 고생했던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입을 꺼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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