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출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특히 휴일이 금요일부터 시작해 당일 및 1박2일 중심의 단거리 코스가 즐비하며, 여름철을 맞아 크루즈나 유람선을 타고 무더위를 식히는 여행상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동부관광은 ‘독립기념일 알짜배기 투어’라는 타이틀로 당일 관광으로 롱우드 불꽃축제, 캐츠킬 체리 피킹, 로드아일랜드 뉴포트 관광을 선보이고 있다. 1박2일 상품에는 천섬유람선 관광, 와잇마운틴 열차 관광, 레이크조지 유람선 등, 2박3일 상품으로 캐나다 몽뜨랑블랑 로맨틱 투어와 케이프코드 플리머스 관광 등을 내놓고 있다.
푸른여행사는 ‘독립기념일 신 명품 관광’의 타이틀로 당일 상품으로 로드아일랜드 유람선관광-발리 스팀 기차-뉴잉글랜드 랍스터 파티, 커네티컷 북부의 불스브릿지 계곡-엘스베리 농장 관광 등을 선보인다.1박2일 상품으로는 디너 댄싱파티와 산상 곤돌라 일정을 포함한 뉴햄프셔 불꽃놀이, 델라웨어주의 레드크레이 발리 기차관광-메릴랜드주 오션시티 해적선 탑승 등을 내놓았다.
드림투어는 당일관광으로 배 타고 즐기는 여행을 선보였는데 미동부 대부호가의 여름 별장지인 블록아일랜드 크루즈 관광과 로드아일랜드 호화맨션 유람선 관광 등이다.1박2일 코스로는 윙스캐슬-와이너리-푸킵시 기차여행-플리머스-블럭아일랜드 크루즈 관광, 천섬 유람선 관광-체리피킹-하우 수중동굴-왓킨슨 대협곡 관광 등이 있다.
동부관광 박승현 실장은 “이번 독립기념일 관광 문의가 지난 5월 메모리얼데이때보다는 많은 편이다”며 “경기가 안 좋아 지난해에 비해 여행객이 많이 줄어들었으나 단거리 코스로 가족단위의 여행을 물어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업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여행경비는 대개 당일 관광이 99달러~150달러(세금 제외) 대에, 1박2일은 220달러~280달러 대이면 가능하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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