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치료 지연”반대, 레겟 이그제큐티브 “반드시 통과 돼야”
몽고메리 카운티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앰뷸런스 요금 체계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곧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의회는 이번 주 안으로 최대 8백 달러를 부과하는 앰뷸런스 요금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앰뷸런스 요금 체계는 카운티 의회와 아이크 레겟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간에 오랫동안 의견 차이를 보여 온 사안이다.
카운티 의회는 지난해 12월 앰뷸런스 요금 결정권을 카운티 당국에 위임하는 법안을 상정시켜왔다.
레겟 이그제큐티브도 이에 상응해 요금 부과 목적으로 앰뷸런스 이용자에게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법안을 따로 제안한 바 있다. 따라서 카운티 의회는 레겟 이그제큐티브의 제안을 채택하거나 거부하는 결정을 이번 주 이내로 내려야 할 상황이다.
레겟 이그제큐티브는 앰뷸런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제안을 카운티 의회가 수용해야 한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거듭 주장해 왔다. 또 올해 초 카운티 예산을 제출할 당시 새로운 앰뷸런스 요구 체계로 인한 예산 증가분을 포함시키지 말라는 카운티 의회의 요청을 무시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카운티 의회는 앰뷸런스 이용료에 대한 레겟 이그제큐티브의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계속 고수해 오고 있다.
의원들은 환자나 부상자들이 제 때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카운티 의회 의장은 아직도 대다수의 의원들이 레켓 이그제큐티브 안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이번 회기에 채택이 불가능함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