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15개 투자 개발지구 고시

2009-06-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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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도로 도심재개발에 공공�민간 자본 유치

메릴랜드에 15개 투자 개발지구가 새로이 설정됐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28일 ‘스마트 사이트’로 알려진 투자 개발지구로 15개 지역을 최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사이트 개발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볼티모어 시티, 몽고메리 카운티, 하퍼드 카운티, 캠브리지 시티, 앤 아룬데 카운티, 로럴 시티, 볼티모어 카운티, 하워드 카운티, 캘버트 카운티 등 13개 지역으로 주 전역에 걸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볼티모어 시티의 경우 동부 지역에 주택 개발, 초중학교 신설, 상업지구 개발, 공공 기관 시설 개선 등 총 80에이커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위튼 메트로 이용권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5에이커 규모의 상업 지역에 대한 개선 작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하워드 카운티는 새비지 전철(MARC) 역 인근의 10에이커 지대를 상가, 오피스, 신설 호텔, 420세대 규모의 주거지 등이 들어서는 타운형 센터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밖에 캠브리지 시티와 컴버랜드 시티에는 주요 간선도로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지역들은 모두 환경 친화형, 효율적인 성장 가능성 촉진 여부, 지역 사회의 재개발 등에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
이에 따라 주요 유적지의 재개발, 교통 요충지구 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 발전과 대중 교통 이용 확대, 첨단 교육 시설 확충, 도시 인근 지역에 다양한 소득 계층을 위한 주택 단지 조성 등과 관련된 개발안들이 역점 사업에 포함됐다.
스마트 사이트 계획은 오말리 주지사의 환경 친화 발전과 성장 동력 발판 구축을 위한 비전을 실천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지구의 개발에는 공공 기관은 물론 일반 투자가들도 참여한다. 주 정부는 스마트 사이트 개발에 민간 자본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주정부와 지방 정부 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투자 조정과 관련한 협력이 논의된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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