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영장 익사 사고 잇달아
2009-06-27 (토) 12:00:00
본격 물놀이 철을 앞두고 어린이 수영장 익사 사고가 잇달아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칼리지 팍 동네 수영장에서 5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이 어린이는 풀장에서 얼굴을 아래로 한 채 물에 떠 있는 것이 발견됐다.
카운티 응급구조국 대변인은 소속 요원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 911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인 엘렌 린슨 수영센터에 출동했을 때는 10세 소년이 여자 어린이를 물에서 꺼내놓은 상태였으나 이미 호흡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복되지 못했다.
이 어린이는 이날 250명이 참가하는 여름 캠프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
한편 앤 아룬델 카운티에서도 3살짜리 여자 아이가 자기 집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졌다.
이 어린이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애나폴리스 근처 케이프 세인트 클레어 남쪽 스테이시 레인 1500 블록의 주택 수영장에서 놀다 물에 빠졌다.
이 어린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원에 의해 앤 아룬델 카운티 메디컬 센터로 옮겼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