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C.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2009-06-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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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중산층.저소득층 위한 5000가구 설립

뉴욕시가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뉴욕시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주거단지 5,000가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롱아일랜드시티 헌터스포인트 사우스에 들어서는 5,000가구 중 60%는 저소득층을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970년대 이래 뉴욕시 저소득층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일대 부지 30에이커 매입을 마쳤다고 밝혔다.

30에이커 중 11에이커는 워터프론트 공원과 상가, 커뮤니티 관련 시설, 고등학교가 세워진다. 뉴욕시는 이곳으로 이주할 주민들을 위해 2010년부터 페리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페리가 운항되면 미드타운까지 3분, 로어맨하탄까지 27분이 걸린다. 주거 단지 인근에는 7번 전철역도 두 블럭 떨어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4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개발에는 20억달러의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올 가을 1차적으로 1억7500만달러가 투입돼 일대 인프라 구축과 공원 디자인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기자회견에서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주택, 학교 등 인프라 구축으로 현재 불모지같은 헌터스포인트 사우스가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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