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 유명 팝송 작곡가, 여성 11명 성폭행

2009-06-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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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팝송 ‘You Light Up My Life’를 작곡한 미국의 작곡가이자 영화감독 조지프 브룩스(71)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성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리사 프리엘 검사는 브룩스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이들 여성들을 속이고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브룩스는 인터넷에 영화배우 오디션 광고를 올려 지원자들을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사들은 전했다.


브룩스는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 결과에 따라서는 최대 징역 25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브룩스는 팝송 ‘You Light Up My Life’ 작곡으로 1977년 오스카상을 받았으며 같은 제목의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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