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인상안 통과
2009-06-24 (수) 12:00:00
▶ RGB, 2년 재계약시 최고 6%…10월1일부터 본격 시행
오는 10월1일부로 렌트안정(Rent-Stablized)법을 적용받는 뉴욕시 110만 세대 아파트의 임대료가 2년 재계약시 최대 6%까지 전격 인상된다.
뉴욕시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RGB)는 23일 맨하탄 쿠퍼유니온 그레잇 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렌트 인상안을 통과시키고 2010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10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인상안에 따르면 ▲1년 재계약시 난방을 제공하는 아파트 임대료 3% 인상 ▲2년 재계약시(난방 포함) 임대료 6% 인상 등을 허용한다. 렌트비에 난방비가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는 1년 2.5%, 2년 5% 각각 인상된다. 한편 6년 이상 한 빌딩에 거주한 세대는 위의 경우가 적용되지 않고 25~50 달러를 더 내면 된다. RGB측은 이날 이사회에서 “공청회를 통해 랜드로드와 세입자의 입장을 충분히 들은 후 결정한 것으로 양쪽에 가장 공평한 인상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RGB는 매년 렌트 안정 아파트의 렌트 인상률을 결정, 지난해에는 1년 재계약시 4.5%, 2년 재계약시 8.5%로 올린 바 있다.<심재희 기자>
<렌트 안정아파트 렌트 인상률>
기간 인상폭
1년 계약 2.5~3%
2년 계약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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