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업소 자랑/ 나이스 큐 앤 바
2009-06-23 (화) 12:00:00
요즘은 예전 같지 않지만 한국의 남성들에게 당구장은 빼놓을 수 없는 오락과 사교의 장소이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기 위한 오락정도가 아니었다. 당구를 치기 위해 수업을 빼먹고, 점심시간이 지나서도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고, 심지어 밤을 꼬박 새는 사람들도 많았다.
흔히 당구장 하면 연상되는 풍경들은 무엇보다 자욱한 담배 연기다. 그리고 수시로 시켜 먹는 자장면과 컵라면 냄새, 자판기 커피 그리고 담배 연기에 콜록거려가며 남자 친구가 빨리 게임을 끝내기를 기다리며 앉아있는 여자 친구의 모습들이다.
13일 그랜드 오픈한 ‘나이스 큐 앤 바’는 이런 편안한 정취는 살리고 지저분함은 없앤 최신 시설의 당구장이다. 물론 실내이기 때문에 당연히 금연이지만 최대한의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3대나 설치했다. 바로 입구와 연결된 주차장에는 100대의 파킹이 가능해 편리하다. 바도 널찍하고 편안하다.나이스 큐에는 모든 ‘다이’가 4구 당구대다.
포켓볼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영규 대표는 “ 아무래도 한국 남자들은 당구하면 4구를 생각한다. 젊은층과 2세 고객을 위해서라면 포켓볼도 필요하지만 서로 다른 층이 섞이면 서로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확실하게 ‘아저씨 고객’들을 공략하겠다는 영업 전략이지만 물론 젊은 고객도 대환영이다. 오전 2시까지 문을 연다. 주소: 154-08, Northern Blvd. 문의: 718-359-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