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직장 62% 맨하탄에

2009-06-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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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보로 5% 늘어…4개보로 지난 50년간 증가세

도시미래센터(Centers for an Urban Future)가 18일 발표한 ‘2008년도 뉴욕시 직장 분포 현황’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 전체 일자리의 61.6%가 맨하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958년 당시 전체의 67.6%를 기록한데 비해 50년간 5% 줄어든 것이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보로는 직장이 전체의 15.1%를 차지 맨하탄 다음으로 일자리가 몰린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어 브루클린은 14.1%, 브롱스는 6.5%, 스태튼 아일랜드는 2.76%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58년도 뉴욕시 직장분포 현황 자료와 비교해 봤을 때는 퀸즈에 위치한 직장수가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당시 퀸즈보로에 위치한 직장 수는 뉴욕시 전체의 10.7%로 2008년 현재까지 50년동안 약 5% 증가했다. 아울러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일자리 수도 1958년 당시 전체 직장 수의 0.75%에서 2.76%으로 2%포인트 정도 늘었다. 센터측은 “1958년부터 직장 분포를 조사해 본 결과 맨하탄 보로 직장수가 50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나머지 4개보로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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