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미국상사 김길화 신임 법인장
2009-06-17 (수) 12:00:00
▶ “인바운드 택배 조만간 시작. 수준높은 서비스 선보일 터”
“이사 화물과 국제 택배 등 생활 물류 분야를 보다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한통운 미국상사의 김길화(사진) 신임 법인장은 16일 본보를 방문, “아웃바운드 택배 외에도 인바운드 택배 사업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택배를 아웃바운드(outbound)라고 한다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배달되는 인바운드(inbound) 택배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김 법인장은 “대한통운이 한국에서 연간 2억개의 박스를 운송하는 업계 1위 업체”라며 “미국에서도 택배 사업을 확대해 연간 100만개 박스 이상의 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법인장은 지난 2007년 시카고 지점장, 2008년 서부 지사장에서 올해 미국상사 법인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에서는 감사실장과 자금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물류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해 금호아시아나와 합병한 뒤 그동안 프렛포워딩의 기업 물류 분야에서도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타이어의 미국내 물류를 운송하는 내륙 운송과 창고 보관 등 영역을 넓혔기 때문이다. 특히 규모가 커지면서 서비스의 질도 더욱 향상됐다는 평이다.대한통운은 뉴저지 시카커스의 10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외에도 올해 초 사우스 브런스
윅에 23만스퀘어피트의 창고를 새로 구입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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