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직능단체협 이명석 신임의장

2009-06-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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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수준에서 벗어나 이익 단체로 거듭

친목 수준에서 벗어나 전체 한인 비즈니스를 대변하는 단체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 이명석(사진) 신임의장(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업종별로 해당 협회가 활동하고 있지만 한인 비즈니스가 결집된 힘으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한달에 한번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친목단체 수준인 직능단체협의회가 앞으로 한인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이익단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 의장은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이슈가 생길 때 한인 비즈니스가 연합해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정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뉴욕주정부에 공식 단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다.또 한인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나가고, 조직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행 6개월의 의장 임기(중임 가능)와 회장들의 소액 회비로 운영되는 예산 체제로는 이같은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이 의장은 올해안에 회칙 개정을 통해 조직을 정비해 2만5,000여 한인 비즈니스에 실익을 주는 사업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의장의 야심찬 개편 움직임이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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