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카운티 교통사고 사망자 급감

2009-06-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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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의 카메라 과속 단속이 벌금 수입을 올리기 위한 방편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각종 교통사고,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19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또 2007년의 18명보다도 크게 감소했다.
또 2008년의 한 조사는 11개 카메라 설치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설치 이전보다 25%나 줄어든 사실을 밝혀냈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현재 총 60대의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 운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00만 달러의 벌금 수입을 올렸다.
카메라로 단속된 위반자에게는 벌금 40달러가 부과되며, 이 가운데 16.25달러는 카메라 운용회사에게 지불되고 나머지는 교통안전 기금으로 활용된다.
카운티 당국은 내년에는 2,900만 달러의 벌금 수입을 올려 이 중 1,580만 달러의 교통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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