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창주 변호사 ‘아시안 아메리칸 50인’에 선정

2009-06-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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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 비즈니스 개발센터 선정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 김창주(사진, 46)씨가 아시아계 미국 기업인들의 지원 단체인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개발센터가 선정하는 `비즈니스계의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50인’에 선정됐다.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개발센터는 94년 아시아 기업인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경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2001년부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 50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변호사 수가 1,800명에 달하는 국제 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의 시니어 파트너인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 중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대형 로펌에서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파트너 지위까지 올랐다.

김 변호사는 특히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지사 또는 자회사의 계약관계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 미국 기업 인수, 특허 분쟁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김 변호사는 ‘미국 로펌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 및 정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뉴욕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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