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즈니스 인물/ 진 이미지 컨설팅 배지현 대표

2009-06-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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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앞으로 한인들의 성공적인 이미지 건설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미지 컨실팅회사 ‘진 이미지 컨설팅(Jin Image Consulting)’의 배지현(사진) 대표는 21세기 자기 PR시대 이미지 메이킹 및 컨설팅의 중요성을 한인사회에 적극 홍보하려한다. 배 대표는 최근 31대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된 하용화씨의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한 장본인이기도 하다.선거 캠페인 동안 하 회장의 복장과 헤어스타일, 구두, 제스처, 대화 방식 일체를 담당한 그는 “빨강색과 파란색 넥타이와, 정중한 복장에 맞는 옥스포드스타일 구두, 머리 가르마를 통해 한인사회에 하 회장의 신뢰와 파워의 이미지를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지향하는 이미지 구축이 실현되도록 이미지 메이킹이나 컨설팅을 한다. 취업 인터뷰를 앞둔 개인이나 이미지 재고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주 고객이다.

지금까지 뉴욕라이프보험 한인 에이전트 대상 비즈니스 웍샵과 솔로몬종합보험, 한국외국어대 MBA 과정 등에서 이미지 전략 세미나 및 웍샵을 펼쳐 왔다. 최근에는 한국과 미국계 여성 변호사들에게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및 전략을 소개했다.배 대표는 한 개인이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는 의상과 표정, 목소리, 자세, 매너, 화술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개성과 직업,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한 다음 고객이 목표하는 이미지를 개발, 창조,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주로 개인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미지 컨설팅을 해 온 배 대표는 오는 11일부터 4주간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여는 ‘경영자를 위한 이미지 전략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공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계획 중인 프로그램에는 틴에이지 학생이나 구직 중인 여성을 위한 이미지 전략 세미나도 있다.배 대표는 서울대학과 이화여대에서 의류학 학·석사를 이수한 뒤 10여년 넘게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지난 2005년 FIT 뉴욕주립대학에서 이미지 컨설팅을 전공, 미 공인 이미지 컨설턴트 자격증(Certified Image Consultant)을 취득했다.

배 대표는 비영리단체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AWIB)와 드레스 포 석세스(Dress for Success) 회원으로 참여, 참가자를 위해 한국어 통역 및 인터뷰에 맞는 복장 선정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드레스 포 석세스 같은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한인 여성들의 재기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배 대표가 뉴욕한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여는 ‘이미지 전략’ 세미나 일정은 ▲11일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이미지 관리 ▲18일 성공 비즈니스맨의 옷차림 전략 ▲25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7월2일 휴먼 네트워크 전략 등으로 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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