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운전’ 주병진 채혈조사도 ‘면허취소’

2009-06-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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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지난달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던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50)씨가 현장에서 측정한 혈중 알코올 농도 결과에 불복, 채혈조사를 요구했지만 결국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결과를 받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씨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기준(0.1% 이상)에 해당하는 0.125%가 나와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시 현장에서 측정한 혈중 알코올 농도 0.103%보다 높은 수치다.

주씨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59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인근 대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으나 0.1%를 넘을 정도로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며 채혈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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