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차 활약 “눈부시네”

2009-05-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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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오토퍼시픽 선정 ‘최고 급부상 메이커’

올해 들어 현대, 기아 자동차의 미국내 성장이 눈부시다. 지난 4월 자동차 판매대수에서 처음으로 닛산을 제치고 미국내 시장 점유율 6위를 기록했던 현대차가 19일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으로부터 ‘2009년 최고로 급부상한 메이커’(2009 Rising Star)로 평가받았다.

오토퍼시픽은 또한 자동차 만족도 조사(VSA, Vehicle Satisfaction Awards)에서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쏘나타, 기아차의 스포티지를 동급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의 제네시스는 준럭셔리 부문에서, 쏘나타는 프리미엄 중형차 부문에서, 기아차의 스포티지는 소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으며, 현대차는 고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총 48개 설문항목 가운데 40개 항목에서 전년보다 크게 향상되면서 올해 가장 도약한 업체로 꼽혔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북미시장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차량의 품질신뢰도를 바탕으로 성능, 안전성, 구매 경험, 안락함등 총 48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한 것이다. 현대,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제품에 대한 꾸준한 호평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해외 시장에서 판매 증가도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원영 기자> wy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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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 CUV 부문 최고의 소비자 만족 모델로 선정된 기아의 스포티지(사진 위)와 준럭셔리 부문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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