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엽기 스릴러 ‘301/302’ 만든 박철수 감독 미국판 리메이크작 연출 맡기로

2009-05-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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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감독이 자신의 1995년작 엽기 심리 스릴러 ‘ 301/302’의 미국판 리메이크 ‘10A/10B’의 연출을 맡는다고 연예전문지 버리이어티가 최근 보도했다.

독립영화사 옥시모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의 두 주연 여우로는 오스카 조연상을 탄 마리사 토메이와 리브 타일러가 선정 됐다.

영화는 아파트의 이웃인 요리 전문가인 여자(타일러)와 인기가 식어 가는 여배우(토메이) 간의 관계와 그 결과를 다룬다. 촬영은 오는 6월 부터 LA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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