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옥수 27년 만에 체포

2009-05-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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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교도소를 탈옥한지 무려 27년이 된 탈옥수가 조지아에서 체포됐다.
그레고리 존스 FBI 애틀랜타 지부장은 13일 탈옥수 리처드 부세이(56)를 이날 오전 테네시 주 경계지역인 머레이 카운티에서 체포해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부세이는 지난 1982년 복역 중이던 버지니아의 교도소를 탈옥, 이날 체포된 머레이 카운티에서 27년간 에릭 콜맨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부세이는 강도죄로 버지니아 체사피크의 교도소에서 10년을 복역하다 탈옥했었다.
부세이는 도망자로 수배 중었으며, 에튼에 있는 집에서 소총이 발견돼 불법 총기소지 혐의가 추가됐다.
부세이는 이 집에서 부인 데비(53) 씨와 같이 살고 있었다. 부인은 범인은닉죄로 지방 수사당국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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