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지역 도로는 ‘엉망’

2009-05-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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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 지역 도로의 30% 이상이 보수가 시급할 만큼 열악한 상태에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아메리칸 고속도로/대중교통협의회(AASHTO)’와 도로 개선 로비 단체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도로 상황은 전국에서 25위로 평균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는 64%가 보수가 필요한 상태로 최악을 기록했으며 볼티모어 메트로 지역은 워싱턴보다 더 나빠 9위에 올랐다.
AASHTO 관계자는 “연방 정부가 지난 50년간 1조7,500억달러를 고속도로에 쏟아부었으나 아직 개선할 곳이 많다”며 “나중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계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나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일년간 평균 458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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