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영·홍석천 등 한양레퍼토리 ‘한여름 밤의 꿈’ 출연
이문식, 최용민, 홍석천, 김효진, 최진영 등 한양대 동문 연예인들이 연극 무대에서 뭉친다.
이들은 내달 27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한여름 밤의 꿈’을 선보인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인 최형인 극단 한양레퍼토리 대표가 연출을 맡아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1995년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13년 전 이 작품에 출연했던 이문식(보텀 역), 홍석천(플루트 역)과 극단 한양레퍼토리 출신인 안내상(퀸스 역)이 이번에도 같은 배역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
여기에 고(故)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해 온 배우 김효진이 합류한다.
09학번 새내기로 입학한 최진영은 드미트리어스 역을, 김효진은 드미트리어스와사랑에 빠지는 헬레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복잡미묘한 연애감정에 얽힌 네 남녀와 요정들이 어우러져 벌이는 사랑의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8월2일까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