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의 상공인 상’ 수상 김현중 청소년재단 회장

2009-05-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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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도 봉사도 내가 먼저

7일 열린 24회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상공인상을 수상한 김현중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은 “사업적으로도 더 성공하고 봉사 활동도 많이 한 분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을 제가 받아 송구스럽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은 수상 소감 중에 가장 흔한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김 회장의 경우엔 실제로 상공인들과 한인사회가 김 회장의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이번 수상을 통해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김 회장은 2004년 클라이언트와 보험인 관계로 하용화 한인회장(전 청소년재단 회장)과 인연을 맺어 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1월 회장으로 취임했다. 처음부터 남다른 봉사 정신이 있어서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4년넘게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인식했다. 11살에 이민 온 김 회장은 뷰티서플라이 리테일로 시작해 15년전부터 코스메틱 관련 제조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 전역과 외국에 수출하는 연 매출 2,000만 달러, 직원수 75명의 중견 사업체로 키워냈다. 최근 재단과 한인 사회에 적지 않은 기금을 쾌척하며 의욕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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