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다섯 명이 다시 뭉쳐 새 앨범과 함께 일본 열도를 달군다.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과 뮤지컬 ‘그리스’의 박정민, 그리고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의 트리플S(Triple S) 등으로 개별활동을 펼쳐왔던 SS501은 모처럼 다섯 멤버가 다시 모여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오는 13일 선보이는 일본 2집 앨범 ‘올 마이 러브(All My Love)’는 더욱 성숙한 보컬그룹으로서 SS501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전곡 일본어로 수록된 이 앨범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밝은 희망의 ‘메세지’를 시작으로 박정민이 SS501를 대표하는 발라드곡으로 꼽는 ‘Mermaid…’, 지난해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오른 싱글 ‘LUCKY DAYS’, 한국 소속사인 DSP미디어의 대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Get along’ 등 13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인 ‘올 마이 러브’는 SS501의 첫 번째 아카펠라 곡으로 발매 전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박정민은 처음 곡을 받았을 때 노래 부르는 게 무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이 곡은 우리가 부르지 않으면 안될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리더 김현중도 상당한 연습을 쌓고서 열심히 노력했다. 노래가 지닌 따뜻함을 우리 하모니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SS501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7일 도쿄 오다이바의 TFT홀 1000에서 대규모 악수회를 열고서 팬들과 교류하며 새 앨범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오는 8월13일에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일환으로 대중음악의 성지로도 불리는 도쿄의 일본부도칸(武道館)에서 두 차례의 단독 공연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