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키드 패션, 액션 스포츠 의류 도전장

2009-05-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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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쉐클러 이름딴 ‘RS By Sheckler’출시

대형 의류도매업체인 ‘위키드 패션(Wicked Fashions Inc 사장 김대원)’사가 액션 스포츠 의류인 ‘RS By Shekler’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프로 스케이트보더(skateboarder)이며 M-TV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스타인 라이언 쉐클러(Ryan Sheckler)의 이름을 본 따 만든 것이다. 쉐클러는 13세에 프로 스케이트보더가 될 정도로 스케이트보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수이며, MTV의 ‘Life of Rya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위키드 패션사는 9일 맨하탄 레드불 스페이스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10대-20대의 젊은 층을 아우르는 ‘RS By Sheckler’를 통해 액션 스포츠의류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액션 스포츠 의류는 스키니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인종을 초월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힙합 의류 브랜드인 ‘사우스 폴(South Pole)’로 유명한 위키드 패션사는 고가의 액션 스포츠 의류시장에서 ‘RS By Sheckler’라는 새 브랜드로 승부한다는 계획이이다.‘RS By Sheckler’의 제품 중에는 티셔츠와 후디스, 두터운 내의류(thermals), 워븐 탑스(woven tops), 스케이트 스타일 데님(denim) 등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백투스쿨 시즌인 7월중순부터 JC 페니 등 의류 유통업체를 판매될 예정이다.

위키드 패션사의 데이빗 스트루마이어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사우스폴에 이어 품질좋고 패셔너블한 좋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스타일이 좋고 가격은 중저가로 저렴한 이 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키드 패션사는 지난 91년도 설립, 20대와 10대 등 젊은 층들의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사우스 폴이며 지난해에는 ‘White Tag’과 ‘A. Prodigee’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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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폴로 유명한 위키드 패션사는 ‘RS By Shecker’로 액션 스포츠의류 업계에 진출을 선언했다. ‘RS By Sheckler’ 출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프로 스케이트보더인 라이언 쉐클러(가운데)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른쪽은 위키드 패션사의 데이빗 스트루마이어 부사장, 왼쪽은 진 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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