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800만 명 정보 및 처방전 해킹당해
2009-05-06 (수) 12:00:00
버지니아에서 수백 만 명의 환자 정보 및 처방전 전산 자료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발생,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해커들은 한 전산망에 침투, 방대한 양의 환자 신상 정보와 처방 내역 등 자료를 해킹한 후 반환을 조건으로 1,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해킹 사실은 각종 정보 유실 문제를 다루는 위키릭스(WikiLeaks) 웹사이트에 올라 일반에 알려졌다.
위키릭스에 따르면 해킹 당한 정보는 환자 신상 자료 800만 명 분과 처방전 3,500만 건에 달한다.
FBI 리치몬드 지부 측은 5일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은 없이 버지니아 정보기술국(VITA)의 요청에 따라 수사를 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버지니아 주 경찰도 FBI의 수사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