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신형 플루 4명 확인
2009-05-05 (화) 12:00:00
연방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는 4일 메릴랜드에서 확인된 신형 플루 환자는 지금까지 모두 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형 플루에 걸린 환자는 볼티모어 카운티의 밀포드 밀 아카데미 학생 1명과 볼티모어 카운티 성인 2명, 앤 아룬델 카운티의 취학연령 이전 어린이 1명이다.
당국은 이들 4명 모두 입원하지 않았으며 일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주 보건 당국은 이날 CDC 발표와는 관계없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일부 학교의 휴교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현재 메릴랜드 내에서는 5개 학교가 신형 플루와 관련해 휴교하고 있다. 휴교 학교는 락빌 고교, 몽펠리어 초등학교, 유니버시티 파크 초등학교, 폴저 맥킨지 초등학교와 밀포드 밀 아카데미이다. 메릴랜드에는 이들 4명과는 별도로 11명의 신형 플루 의심 환자가 보고 됐다.
메릴랜드는 연방 의료 당국이 제공한 시료를 이용한 자체 신형 플루 확인작업을 1~2일 사이에 시작할 계획이다.
워싱턴 전역의 신형 플루 환자는 확인된 케이스와 의심 환자를 합해 4일 오후 현재 모두 2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DC에서 의심 환자 4명, 메릴랜드는 확인 4명, 의심 11명, 버지니아는 확인 2명, 의심 3명이 보고 됐다.
DC에서는 이날 조지 워싱턴 대학 학생 1명, 하워드 대학 학생 1명이 새로운 신형 플루 의심환자로 보고된 바 있다.
DC 보건 당국은 이들 대학생 2명은 더 이상 독감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으나 일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CDC로 보내 최종 확인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GWU와 하워드 대학은 이미 이번 학기를 종강한 상태여서 학교 폐쇄 등 별도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