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전자세금 보고 납세자 늘어
2009-05-01 (금) 12:00:00
▶ E-filing 이용자 중 3,100여만명
올해는 집에서 가정용 컴퓨터로 세금보고한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경기 탓에 세무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세금보고를 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연방국세청(IRS)이 발표한 2009년 세금보고 현황에 따르면 총 납세자는 1억3,1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6% 정도 감소했다.이중 전자세금(E-filing)를 이용한 납세자는 9,000여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9% 증가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 세금보고를 한 납세자 중 3,100여만명이 직접 집에서 세금보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IRS의 덕 슐만 청장은 “각종 기술 발전으로 더 많은 세금보고가 효율적으로 이뤄졌다”며 “전자 세금보고가 늘어난 것은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세금 환급을 받은 납세자는 9,600여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6%가 늘었으며 일인당 평균 환급액은 2,683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세금보고 기간 동안 납세자들이 국세청 웹사이트(IRS.gov)를 방문한 횟수는 1억9.000만회에 달해 지난해보다 13.6%가 늘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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