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목극 대결, 차승원-김선아가 먼저 웃었다

2009-04-30 (목) 12:00:00
크게 작게

▶ SBS ‘시티홀’ 13.8%, KBS ‘그바보’ 7.6%로 출발


관심이 쏠렸던 TV 수목극 대결에서 차승원-김선아 커플이 먼저 웃었다.

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나란히 첫선을 보인 SBS TV ‘시티홀’과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는 각각 13.8%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권상우-윤아 주연의 MBC TV ‘신데렐라 맨’의 시청률은 9.9%로 나타났다.

또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시티홀’과 ‘그바보’, ‘신데렐라맨’은 각각 13.9%, 8.6%,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방 소도시 시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천재형 관료와 시장 비서의 이야기인 ‘시티홀’은 코믹 연기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차승원과 김선아가 주연을 맡아 첫 회부터 웃음 대결을 펼쳤다. 덕분에 ‘시티홀’의 첫회 시청률은 전작인 ‘카인과 아벨’의 12.1%보다 높게 나왔다.

황정민과 김아중이 각각 우체국 말단 직원과 톱여배우로 분한 ‘그바보’는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진출한 황정민의 순박하고 순진한 청년 연기가 정감을 안겨줬다.

‘그바보’의 첫회 시청률은 전작인 ‘미워도 다시한번’의 17.9%보다도 훨씬 낮게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