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스코리아뉴욕선발대회, 우리도 뛴다(6) 샬롬 트로피

2009-04-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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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과 트로피 전문 업체인 샬롬 트로피는 처음 오픈한 20년 전부터 미스코리아 뉴욕선발대회를 협찬해 왔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후원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이 샬롬 트로피 공재실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미스코리아 대회 이외에도 뉴욕한국일보의 수많은 행사에 상장과 트로피를 제공하며 본사와 오랜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공 대표가 당시 한인 업종으론 불모지에 가까웠던 트로피, 판촉물 사업에 뛰어든 것은 경쟁이 적은 만큼 기회가 열려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20년 전 당시 청과업, 세탁업, 델리 등 조금 전망 있다는 업종에 한인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서 다른 길을 선택한 것이 주효했다. 주 업종인 판촉물과 트로피, 상패, 상장 외에도 티셔츠와 수건, 각종 인쇄 작업도 높은 수준과 신뢰도를 유지했다. 그래서 특별히 홍보나 광보보다는 입소문과 신용으로 맺어진 고객들이 많고 보스턴 등 타주에서도 여전히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공 대표는 “주로 유럽과 중국 등에서 제조한 물품들이며 몇 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라고 소개했다. 업소가 잭슨하이츠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인은 물론 스패니시, 인디언,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인종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불경기에 행사가 줄어들면서 지난해부터 다소 고전했으나 야외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시즌이 다가오며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소:70-05, 45 Ave(퀸즈 블러바드 선상), 718-446-5868.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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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패니시 고객이 축구대회에 사용할 트로피를 주문하기 위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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