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스 개막전 오바마 시구 무산
2009-04-12 (일) 12:00:00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워싱턴 내셔널스 홈 개막전 시구가 무산됐다.
백악관 측은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8일간의 해외 출장에서 이번 주 돌아온 데다 다음 주 다시 멕시코와 트리니다드로 출장을 떠날 예정이어서 다음 주초의 내셔널스 개막전 시구를 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내셔널스 구단은 오는 13일 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개막전 시구를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탁했었다.
조셉 바이든 부통령은 지난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었다.
오리올스는 뉴욕 양키스와 치른 개막전에서 대승, 화제가 됐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에 살면서 오랫동안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팬이었으며 화이트 삭스 제너럴 매니저와는 절친한 사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화이트 삭스로부터도 이번 주 초에 열린 홈 개막전 시구 요청을 받았으나 유럽과 터키, 이라크 순방 관계로 응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