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프 정치헌금 420만불
2009-04-09 (목) 12:00:00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테리 맥컬리프 전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선거자금 모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맥컬리프 후보 측은 8일 올 1/4분기 3개월 동안 42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으며, 1주일 후 모금액 신고를 할 때 250만 달러 정도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맥컬리프 후보의 모금액은 같은 민주당의 브라이언 모랜, 크레이 디즈 후보나 공화당의 밥 맥도넬 후보를 크게 앞서는 실적이다.
맥컬리프 후보의 모금액 가운데 버지니아 내 모금액과 이외 지역 모금액의 비율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맥컬리프 후보는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자금 모금 총책임자였던 만큼 버지니아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방대한 모금 체계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정식 선거운동에 착수한 맥컬리프 후보는 종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TV 광고 등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선거운동본부에도 인구 100명 당 1명 꼴의 유급 직원을 채용, 물량 공세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