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소지 발각 훼어팩스, 고교생 자살

2009-04-06 (월) 12:00:00
크게 작게
훼어팩스 카운티 관내 사우스 레이크 고등학교의 한 남학생이 교내에서 마리화나를 소지했다 발각돼 조사를 받기에 앞서 자살을 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교내에서 마리화나를 소지하다 두 번이나 발각된 이 남학생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자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내 약물 반입 금지 정책이 너무 심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학교와 카운티 교육당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훼어팩스의 경우 마리화나를 교내에서 소지할 경우 자동 정학이며 퇴학까지 받을 수 있다.
자살한 남학생의 학부모는 학교 측으로부터 아들이 훼어팩스 내에서는 어느 정규 고등학교도 다닐 수 없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사립학교 전학을 고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