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피습 랜스다운 이번에는 권총강도
2009-03-30 (월) 12:00:00
라우든 카운티의 호젓한 주택단지 랜스다운에서 연이어 폭행, 강도사건이 발생, 주민들이 폭력 추방 대회를 여는 등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밤 11시께 캠던 아파트 단지(하버 힐스 테라스 43000 블록)의 한 주택에 주거 침입 강도가 들었다.
이 강도는 당시 집에 있던 여성 2명에게 권총을 겨누며 위협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강도들은 랩탑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기 등을 뺏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가 든 집은 지난 주 한 부부가 심하게 폭행당한 곳에서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이 같은 연이은 강력 사건에 랜스다운 주민들은 “우리 동네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경악하고 있다.
지난 주 랜스다운에서는 윌리엄 베넷, 신시아 부부가 새벽 산책 중 괴한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이 폭행 사건이 특정인을 노린 것이 아니라 아무에게나 저질러진 무작위 범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이번 강도사건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강도사건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신장 6피트 안팎의 흑인 남성 1명의 인상착의를 배포하고 현상금 1,000달러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