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트웨이 I-66 확장사업 본격화

2009-03-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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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웨이 안 쪽 I-66 고속도로의 확장 사업이 무산 위기를 극복하고 시행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수도권 교통계획위원회’(NCRTPB)는 18일 벨트웨이 안쪽 I-66의 외곽방향 차선 확장 사업의 재원 마련 방안을 승인했다.
NCRTPB는 지난 달 회의에서확장사업과 관련한 7,500만 달러 규모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도권 주요 교통사업에서 제외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부표를 던졌던 캐서린 허진스(민주, 헌터 밀), 린다 스미스(민주, 프라비던스)등 두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입장을 바꿔 이날 찬성표를 행사함으로써 확장 사업이 가동되게 됐다.
이들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훼어팩스 카운티 입장에서 I-66 확장사업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주위에서 거듭 조언했다”며 “위원회에서 입장을 변경, 찬성표를 행사하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알링턴 카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66 확장을 추진하는 대신 버지니아 교통부(VDOT)는 벨트웨이 안팎에 걸쳐 HOV 차선, 정체 비용, 차선 유지 관리 및 개선을 포함한 ‘확장 이외의 대안 연구’를 병행키로 했다.
VDOT는 금년 말까지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로는 훼어팩스 드라이브에서 시커모어 스트릿 까지 구간을 2차선에서 3차선, 워싱턴 불러바드에서 덜레스 공항 진입도로까지 구간은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리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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