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퇴치 콘서트서 패싸움...16명 체포
2009-03-10 (화)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지난 7일 열린 ‘폭력 추방’ 콘서트에서 패싸움을 벌인 10대 등 16명을 체포했다.
이 콘서트는 작년 실버스프링에서 살해된 10대를 추모하고 폭력을 추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었으나 오히려 폭력사태로 얼룩지는 꼴이 됐다.
이날 콘서트는 7일 밤 실버스프링 다운타운의 엘스워스 스트릿에서 열렸다. 이 콘서트는 작년 11월 총에 맞아 숨진 블레어 하이스쿨 학생 타이 램(당시 14세) 군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경찰은 콘서트가 거의 끝나갈 무렵 무대 근처에서 시비가 발생, 서로 뒤엉켜 싸우는 패싸움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수 명이 강력하게 저항했으며, 체포된 사람은 10대뿐 아니라 성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