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기부금 강요 요주의
2009-03-07 (토) 12:00:00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이 6일 봄철을 맞아 각 주택을 돌아다니며 방문 판매를 하는 업자들과 기부금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경고를 내렸다.
카운티 경찰국은 이들 방문판매 업자들과 기부금을 모금하는 사람들이 기온이 따뜻해 지면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의 활동이 합법적인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국 관계자는 자선 단체들이 기금 마련을 위해 가정 방문 등을 통해 2만5,000달러 이상을 모금할 경우 반드시 주정부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며 이 기관에 대한 정보를 입수,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금 모금을 한다며 찾아온 사람들에게 소속 단체 및 방문자 이름과 주소, 전화 번호 등 필요한 정보를 받은 후 주 국무부(800-825-4510)로 전화를 걸거나 국무부 홈페이지(sos.stat
e.md.us/charity/charityhome.htm)를 방문해 해당 기관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부는 기관 이름이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자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또한 강압적으로 기부금을 요구하는 경우 이를 거부할 것과 현금으로 기부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