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어떤 방면에 매스컴을 탄 유명인을 좋아한다. 그러나 일반적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유명인을 선택할 수 있으나 의학에 있어서는 좀 다르다. 실력, 자격, 그 기술 위에 인격, 경험, 판단이라는 숫자로 표시할 수 없는 더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토대로 한 통계숫자가 그 의사나 병원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하겠다. 적절한 교육과 수련을 받고 최신의 실력과 기술로 많은 경험을 갖고 정확한 판단으로 치료를 하여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항상 100%는 될 수 없으므로 통계를 봐야 할 것이다. 100명중 90명 이상은 원하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실제 광고를 보면 100%에게 좋은 결과를 내고 본인이 경험도 없으면서 있는 것처럼, 자기가 갖고 있는 기술, 기계가 최상의 결과를 내는 것처럼 과대 광고가 비일비재하다. 광고를 보고 병원을 결정하는 것은 대단히 무모한 일이다.

원종만
<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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