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 상대 사기. 절도 기승

2009-03-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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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몽고메리 카운티 일원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절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카운티 경찰국은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뒤 소지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한 여성 운전자가 베데스다에서 택시 운전자라고 하면서 남자 노인에게 접근, 버지니아 맥클린까지 태워주면서 이 노인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또 지난 25일에는 동일한 용의자로 보이는 여성이 락빌 소재 콩그레셔널 플라자에서 카운티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 노인에게 차를 태워주겠다며 접근, 이 노인을 태우고 가다가 270번 도로에서 내려주면서 2개의 랩탑 컴퓨터를 훔쳐 달아났다.
이밖에 지난해 11월에도 락빌의 한 여성 노인이 집으로 걸어가다가 접근한 여자 강도에게 현금과 크레딧 카드, 지갑 등을 털리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들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히스패닉 여성으로 35~50세의 나이에 키는 5피트5인치 정도에 몸무게는 130~160 파운드 정도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에 대해 주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전화 (301) 65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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