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앙리 감독 ‘파이의 인생’ 연출

2009-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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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감독(사진)이 폭스 2000작인 소년의 성장 생존 드라마 ‘파이의 인생’(Life of Pi)을 연출한다.

영화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얀 마르텔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든다.


내용은 침몰한 화물선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년이 하이에나와 굶주린 벵갈호랑이 그리고 부상 당한 얼룩말과 오랑우탄과 함께 구명보트를 타고 겪는 생존기이다.

앙리 감독은 최근에 역시 소설을 각색한 ‘테이킹 우드스탁’(Taking Woodstock)의 연출을 마쳤다. 영화는 오는 8월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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