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잔 김 의 인테리어 리포트 -세상에서 가장 편한 소파

2009-02-26 (목)
크게 작게
침대 문화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adjustable bed에 이어, 소파의 기능에도 편안함의 기술 혁신을 도입한 노르웨이의 명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2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Las Vegas World Market Show(가구 및 액세서리 쇼)에서도 여전히 붐비는 곳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웰빙(well-being)을 위해 디자인 되어진 제품들이 선보이는 곳들이었다.


특히 일찍부터 인체 공학적인 가구 디자인으로 선봉의 위치에 선 에코니스(Ekornes)사의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꾸준하였다. 노르웨이의 가장 큰 가구 제조업체인 에코니스사는 75년간 가구 제조업의 역사와 함께 최상의 편안함을 위한 소파를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들은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하여 1971년에 말 그대로 의자에 앉아 쉬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만한 스트레스리스 리크라이닝(stressless reclining) 의자를 출시하였다.

그 후 38년 동안 스트레스리스 소파와 의자는 에코니스사만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오늘 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면서도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의자로 자리매김한 듯싶다.

디자인 개발, 생산, 조립까지 모든 공정이 노르웨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스트레스리스 소파와 의자에 있는 모든 기능과 디자인에는 각기 이유가 있었고, 그 기능과 디자인이 모두 하나 되어 그들만의 최상의 편안함을 창출해 내고 있었다. 그로 인해 소파나 의자의 기능에 17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노르웨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척추신경협회에서도 인증을 받은 제품이 되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그렇게 편안하며, 세계적인 명품이 되었는지 그들만의 비밀을 살펴보았다(사진 참조).

사진과 같은 구조적 정확성과 디자인을 가진 스트레스리스 리크라이닝 의자와 소파, 안방극장 시스템은 디자인에 따라 대·중·소 등의 사이즈와 함께 다양한 색상의 가죽 샘플에 의해 각자의 공간 구성에 맞게 디자인하여 주문할 수 있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에코니스사는 ‘편안함’이란 단어 하나로 그들의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총칭하고자 한다.

더 이상 불편한 소파에 익숙해 하기보다는 스트레스리스 로고(logo)와 함께 원초적인 스트레스리스의 편안함을 느껴봄은 어떨까 싶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