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66 확장 재추진 될 듯
2009-02-24 (화) 12:00:00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495번 벨트웨이 안의 66번 도로확장계획에 대해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샤론 불로바 의장이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로바 의장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18일 확장 계획 찬반 투표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던 캐서린 허긴스(민주. 헌터밀) 및 린다 스미스(민주. 프라비던스) 수퍼바이저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정부위원회(MWCG)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킨 뒤 나온 것이다.
불로바 의장은 “훼어팩스 카운티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여전히 66번 도로 확장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MWCG의 66번 도로 확장 계획은 훼어팩스 드라이브와 시카모어 스트릿 사이의 2~3개 차선을 워싱턴 불레바드에서 덜레스 엑세스로드 사이에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약 3천만 달러의 예산을 필요로 한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이 같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주정부는 충분한 환경 영향 평가를 위해 최소한 3년동안 이 프로젝트를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66번 도로 확장 프로젝트의 시작 시기에 대해 카운티 당국과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알링턴 카운티도 66번 도로가 확장될 경우 교통난과 환경 오염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연방 정부도 이 구간의 확장 계획이 DC 교통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연방 재원 투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