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졸 초봉 49,353달러...NACE조사, 지난해와 비슷

2009-02-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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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 예정자들의 초봉 수준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산학협회(NACE)는 최근 산하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학사학위 취득 후 사회에 진출하는 신입사원의 초봉은 평균 4만9,353달러로 지난해 4만9,300달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떠안아야 하는 임금 인상 부담이 큰 탓으로 분석했다.

경영학과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평균 2.6% 인상에 그칠 전망이며 특히 지난해 5.2%의 초봉을 인상한 마케팅학과는 올해는 0.3% 인상에 불과할 정도로 인상폭이 미비하다. 공과대학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인력 공급 부족을 보이는 분야라 수요는 높지만 지난해 평균 5.7% 인상폭보다 훨씬 적은 2.2% 인상에 그쳐 평균 5만8,525달러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공대 학과별로는 화학공학과도 지난해 6%에서 올해 2.7%로, 토목공학과도 4.8%에서 2.7%로, 전기공학도 3.5%에서 1.6%로 전반적으로 절반 이상 인상폭이 줄었다.


이외 리버럴 아트를 포함한 인문학과는 전체적으로 지난해 평균 3만6,715달러에서 올해 3만6,445달러로 오히려 1% 가량 초봉 수준이 낮아질 전망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9 대졸 예정자 전공별 초봉 전망치
전공학과 초봉(인상폭)
회계학과 $48,334(+1.9%)
금융학과 $49,794(+2%)
경영학과 $45,887(+4.7%)
마케팅학과 $43,459(+0.3%)
컴퓨터사이언스학과 $56,920(+1.4%)
화학공학과 $65,466(+2.7%)
토목공학과 $50,785(+2.7%)
전기공학과 $57,404(+1.6%)
기계공학과 $58,648(+3.9%)
인문학과 $3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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